남면 | 2014.04.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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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별어곡역

남면 별어곡역, 억새박물관  벗꽃이 활짝피었습니다

새단장한 별어곡역과 벗꽃이 아우러져 아름다운 기차역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별의골짜기 별어곡,

이별의 골짜기 간이역 그옛날 우리  아부지 어무가  길쌈메고 한양을 떠나면서 돌아오지 못할예감으로 이별의 간이역 별어곡역이라

불렀던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

아리랑의 애환이 바람소리에 별어곡에서도 울려퍼진다

별어곡역을 지나 민둥산역으로 이어지는 선로는 녹이 슬어가고 있다

그 옛날  구절리를 이어 정선을 지나 별어곡을 수 많은 사람들이 사연을 싣고 이곳을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는듯하다

마치 먼 하늘나로로 가는듯이 이어진 선로길을 바라보면 이별이야기가 남겨진역이 아니라 환상속으로 이어져가는 남면 별어곡역이라

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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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원포토(heart707) 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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